
노스캐롤라이나 무어 카운티(Moore County) 파인허스트(Pinehurst) 인근에 위치한 초대형 부동산 매물이 2,390만 달러에 시장에 나와 주목받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주내 최고가 기록은 1,600만 달러였는데, 이 새로운 매물이 이를 크게 넘어설 가능성이 높습니다. 고급 주택에 관심 있는 분들이나 투자처를 찾고 있는 분들에게 흥미로운 소식입니다.
C Bar 3 팜: 530에이커 대지 위의 휴양지
무어카운티 동부, 24/27번 고속도로 남쪽에 위치한 이 부동산은 ‘C Bar 3 팜(C Bar 3 Farm)’이라는 이름으로, 총 530에이커가 넘는 광대한 면적을 자랑합니다. 대지 안에는 세 채의 독립된 고급 주택이 있으며, 가장 큰 주택은 9,700평방피트 규모의 대저택입니다. 이 외에도 손님용 별채와 총 11개의 침실, 21개의 욕실이 갖춰져 있어 가족 단위는 물론 기업의 리트릿 장소로도 적합합니다.
리조트급 생활 시설
이 부동산은 단순한 대지나 저택이 아닙니다. 다음과 같은 호화로운 시설들이 함께 포함되어 있습니다:
- 리조트 스타일의 수영장 및 야외 키친
- 스파, 사우나, 요가 스튜디오
- NFL 선수 수준의 고급 피트니스 센터
- ATV 트레일 및 사냥용 데어 블라인드
- 연못 2개 (어류 방류 완료)
- 실내 격투 매트, 예술 창작 스튜디오까지
웰빙과 레저, 가족 여가 활동을 모두 고려한 설계가 돋보입니다.
노스캐롤라이나 최고가 부동산 경신 예상
이 부동산의 판매를 맡은 부동산 회사는 아이베스터 잭슨 컴퍼니(Ivester Jackson Companies)의 매니징 파트너 리드 잭슨(Reed Jackson)입니다. 그에 따르면, C Bar 3 팜은 현재까지 노스캐롤라이나에서 시장에 나온 주택 중 가장 높은 가격대를 자랑합니다.
참고로, 2024년 가을에 매각된 애팔래치아 산맥 지역의 한 고급 부동산이 1,600만 달러에 거래되어 기존 최고가로 기록됐는데, 이번 매물은 그보다 800만 달러 가까이 높습니다.
왜 이 지역이 주목받는가?
파인허스트는 세계적인 골프 리조트 도시로 잘 알려져 있으며, 최근 US 오픈 등 대형 골프 대회 유치로 인프라와 부동산 가치가 급상승하고 있습니다. 특히 C Bar 3 팜은 골프, 자연, 프라이버시를 중시하는 고자산층에게 매력적인 선택지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노스캐롤라이나 부동산 시장의 흐름을 반영하는 상징적 매물
최근 노스캐롤라이나는 샬롯(Charlotte), 랄리(Raleigh), 윈스턴세일럼(Winston-Salem) 등 대도시뿐 아니라 외곽 지역에서도 고급 주택 수요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대규모 토지를 기반으로 한 복합형 주택의 가치가 상승하는 현상은 팬데믹 이후 더욱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C Bar 3 팜의 등장은 이런 흐름을 대표하는 사례라 할 수 있습니다.
결론
C Bar 3 팜은 단순한 고급 주택이 아닙니다. 이곳은 주거, 휴양, 레저가 조화를 이루는 독립형 웰니스 리조트이자 복합 문화 공간입니다. 약 2,390만 달러에 시장에 나온 이 매물은, 현재까지 노스캐롤라이나에서 거래된 부동산 중 가장 높은 가격대를 기록할 가능성이 큽니다. 실제 매매가 성사된다면 주 전역의 고급 부동산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세우게 됩니다.
파인허스트 지역의 프리미엄 이미지도 이 부동산의 가치를 높이고 있습니다. 골프 명소로 세계적인 명성을 가진 이 도시는 국제대회 개최, 관광 활성화, 기반 시설 확장 등의 긍정적인 변화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고급 주택 수요는 앞으로도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팬데믹 이후 부동산 시장은 삶의 질과 환경을 중시하는 방향으로 변하고 있습니다. 대자연 속에서 프라이버시를 누릴 수 있고, 가족 중심의 라이프스타일을 실현할 수 있는 공간이 각광받고 있습니다. C Bar 3 팜은 이러한 시대적 수요를 정확히 반영한 대표적인 매물이라 할 수 있습니다.
아직은 매물로 등록된 상태이지만, 향후 실거래가 이뤄질 경우 노스캐롤라이나 부동산 역사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입니다. 고급 주택 투자에 관심 있는 한인분들께서는 이처럼 상징적인 매물들을 주의 깊게 살펴보시길 권합니다. 앞으로도 관련 소식을 지속적으로 전해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