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스캐롤라이나 관광 지출, 역대 최고 기록 경신
2024년 한 해 동안 노스캐롤라이나 관광 지출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며 주 전역의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노스캐롤라이나 상무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전체 100개 카운티 중 71개 카운티에서 관광 관련 수익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같은 성과는 허리케인 헬렌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주의 관광 산업이 얼마나 회복력 있고 견고한지를 보여줍니다.
관광 지출 1위, 메클렌버그 카운티
가장 많은 관광 지출을 기록한 지역은 메클렌버그(Mecklenburg) 카운티로, 총 64억 달러에 달하는 수익을 올렸습니다.
그 뒤를 이어 웨이크(Wake) 카운티는 35억 달러, 더럼(Durham) 카운티는 12억 달러로 각각 2위와 7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들 도시는 비즈니스, 문화, 스포츠, 쇼핑 등 다양한 관광 자원을 통해 많은 방문객을 유치했습니다.
주 정부, 관광 산업의 가치를 높이 평가
조쉬 스타인(Josh Stein) 주지사는 이번 성과에 대해 “노스캐롤라이나는 살기 좋은 곳일 뿐만 아니라, 방문하기에도 특별한 곳”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그는 해안 지역, 피드몬트(Piedmont), 서부 산악 지역 등 모든 지역이 각기 다른 매력을 갖추고 있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여행지가 많다고 강조했습니다.
리 릴리(Lee Lilley) 상무장관도 “주 전역의 많은 지역들이 관광 수익 증가라는 혜택을 함께 누린 것은 주목할 만한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총 지출 3,670만 달러, 고용과 세수에도 기여
2024년 한 해 동안 관광객들은 총 3,670만 달러를 주 및 지방 경제에 기여했습니다.
이번 조사에서는 국내외 관광 지출뿐만 아니라, 그로 인해 발생한 직접 고용, 급여, 세수 효과까지 폭넓게 다뤘습니다.
릴리 장관은 허리케인 헬렌 이후의 경제적 손실이 이번 보고서에 완전히 반영되진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관광 산업이 빠르게 회복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라고 평가했습니다.
관광 고용 증가도 눈에 띄어
관광 산업은 고용 창출 면에서도 긍정적인 성과를 거뒀습니다. 전체 카운티의 3분의 2 이상에서 관광 관련 직접 고용이 증가했으며, 특히 스토크스(Stokes) 카운티는 8.8%의 고용 증가율을 기록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 외에도 버크(Burke), 개스톤(Gaston), 유니언(Union), 애쉬(Ashe) 등의 카운티도 고용 증가율이 높은 지역으로 꼽혔습니다.
메클렌버그 카운티는 가장 많은 관광 관련 직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년 대비 4.6% 증가했습니다.
관광 지출 증가율 높은 7개 카운티
다음 7개 카운티는 2024년 관광 지출이 두 자릿수 이상 증가한 지역입니다:
- 클리블랜드(Cleveland)
- 버크(Burke)
- 아이어델(Iredell)
- 스토크스(Stokes)
- 유니언(Union)
- 개스톤(Gaston)
- 애쉬(Ashe)
이 지역들은 자연 경관, 축제, 가족 여행지, 야외 레저 시설 등 다양한 관광 자원이 두드러져 방문객들의 만족도가 높습니다.
정리하며
2024년의 기록적인 노스캐롤라이나 관광 지출 증가는 이 지역의 경제 회복력과 관광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가능성을 강하게 보여줍니다.
특히 허리케인 헬렌과 같은 자연재해 이후에도 전국 각지에서 방문객이 꾸준히 유입되었다는 사실은, 노스캐롤라이나가 관광지로서 갖는 매력을 다시 한 번 입증해준 결과라 할 수 있습니다.
자연 경관, 지역 축제, 역사적인 도시, 맛집과 미식 문화, 가족 친화적인 액티비티까지. 이 주는 단순한 휴양지를 넘어, 세대와 취향을 불문하고 모두에게 맞는 여행 경험을 제공하는 곳입니다. 또한 관광 산업은 지역 소상공인, 음식점, 숙박업소, 교통 인프라 등에 걸쳐 경제적 파급 효과를 주며, 수많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세수 확보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노스캐롤라이나는 미국 내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강력한 브랜드 가치를 유지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가족과 함께 여유로운 여행을 계획 중이시라면, 이 가을 시즌에 노스캐롤라이나를 방문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다양한 지역이 조용한 힐링부터 활기찬 액티비티까지 모두 갖추고 있어, ‘한 번 다녀오면 다시 찾고 싶어지는 곳’이라는 말을 실감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