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스캐롤라이나, 다시 한 번 경제 경쟁력 1위 주로 선정.
미국에 거주하는 한인들에게 반가운 소식입니다. CNBC가 발표한 2025년 ‘비즈니스하기 가장 좋은 주’ 순위에서 노스캐롤라이나(North Carolina)가 당당히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로써 노스캐롤라이나는 6년 연속 상위 3위권에 오르는 쾌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텍사스(Texas)는 2위, 플로리다(Florida)는 3위에 올랐으며, 작년 1위였던 버지니아(Virginia)는 올해 4위로 내려갔습니다.
100개 이상의 항목을 종합 평가한 CNBC 순위
이번 순위는 CNBC가 매년 발표하는 권위 있는 평가로, 10개 분야, 100개 이상의 경쟁력 지표를 분석하여 결정됩니다. 노스캐롤라이나는 특히 다음 항목에서 높은 순위를 기록했습니다.
- 노동력 부문: 4위
- 전체 경제: 3위
- 기업 친화성: 4위
- 인프라: 11위
- 기술 및 혁신: 13위
이러한 성과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비용 구조, 우수한 인재 확보, 삶의 질, 노동력 개발 프로그램, 그리고 합리적인 규제 정책 덕분으로 평가됩니다.
“우리의 강점은 사람입니다” – 조쉬 스타인 주지사
조쉬 스타인(Josh Stein) 노스캐롤라이나 주지사는 CNBC 발표 이후 가진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우리가 이렇게 매력적인 이유는 바로 사람들입니다. 우리는 기술력과 전문성을 갖춘 성실한 인재들이 많습니다. 엔지니어, 과학자, 기술자 등 각 분야의 인재들이 개발과 제조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러한 인재 기반이 노스캐롤라이나를 기업들의 선호 지역으로 만들고 있는 핵심 요소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일자리와 투자 유치 모두 큰 폭으로 증가
2025년 현재까지 노스캐롤라이나는 약 24,700개의 신규 일자리와 187억 달러에 달하는 신규 투자를 유치했습니다. 이는 전년도 같은 시점과 비교해 두 배 이상 증가한 수치입니다.
이러한 성과는 스타인 주지사 취임 이후 주정부가 더욱 적극적으로 기업 유치에 나선 결과입니다.
고임금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기업 유치
가장 주목할 만한 투자 사례는 항공기 제조업체 JetZero의 유치입니다. 이 회사는 그린스보로(Greensboro)에 47억 달러 규모의 첨단 항공기 공장을 설립할 예정이며, 14,500개 이상의 고임금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입니다.
그 외에도 다음과 같은 기업 유치가 이어졌습니다.
- Jabil Inc.: 로완 카운티(Rowan County)에서 1,200개 일자리 추가
- 금융 업계 다수의 기업 확장 및 이전 결정
‘단 하루만 기뻐할 시간’ – 지속적인 경쟁과 노력 강조
리 릴리(Lee Lilley) 상무장관은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이런 순위는 하루 기념하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왜냐하면 다른 모든 주들이 우리처럼 되기를 원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는 타 주와의 경쟁에서 앞서 나가기 위해 지속적인 노동력 개발, 인프라 투자, 경쟁력 있는 인센티브 제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전임 주정부의 노력도 성과로 연결
이번 성과는 전임 로이 쿠퍼(Roy Cooper) 주지사의 기반 위에서 이루어졌습니다. 쿠퍼 전 주지사는 연방 정책을 활용하여 바이오테크, 항공우주, 청정에너지 산업 유치에 집중했고, 유럽 및 아시아 기업 유치도 활발히 추진했습니다.
이러한 전략은 수천 개의 추가 일자리와 수십억 달러 규모의 투자를 이끌어냈습니다.
결론: 안정된 경제 기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기회
노스캐롤라이나가 2025년 CNBC ‘비즈니스하기 가장 좋은 주’ 순위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은 단순한 상징이 아닙니다. 이는 이 지역이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 양질의 일자리 창출, 삶의 질 향상이라는 세 가지 측면에서 강력한 기반을 갖추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특히 미국에서 생활 기반을 다지고 있는 한인 가정에게는 다음과 같은 실질적 이점이 있습니다.
- 안정적인 일자리 기회: 고임금 기술직, 제조업, 금융 및 바이오 관련 직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채용 수요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 자녀 교육 환경 개선: 기업 유입이 활발해지면 교육 인프라, 학교 시설, STEM 교육 등이 동반 강화되는 경향이 있어 자녀 교육에도 긍정적입니다.
- 주거 및 생활비 부담 완화: 상대적으로 저렴한 물가와 부동산 비용은 대도시에 비해 경제적으로 안정된 삶을 가능하게 합니다.
- 커뮤니티 활성화 기대: 인구 유입과 지역 발전이 가속되며 한인 커뮤니티 활동과 교류 기회도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노스캐롤라이나는 지금도 발전 중이며, 앞으로 더 큰 성장이 기대되는 지역입니다. 만약 귀하가 사업 확장, 직업 전환, 혹은 자녀의 교육을 고민 중이라면, 지금이야말로 노스캐롤라이나에 주목할 시점입니다. 현지 정보에 관심을 갖고 발 빠르게 대응한다면 한 발 앞서 미래를 준비할 수 있을 것입니다.








